방탄소년단 정국 등 k-pop 가수들은 빌보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bts)의 정국 (정국), 스트레이키즈 (stray kids), 블랙핑크와 뉴진스 (newjeans) 가 2023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bbma)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정국은 빌보드 100차트에 올랐던 히트곡'세븐'으로 최우수 글로벌 k-pop 상을 받았다.정국은 영상편지를 보내"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아미 (방탄소년단 팬클럽)와이 노래를 즐겨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6년 연속 bbma 상을 받았으며, 그룹 성적까지 포함하면 정국은 7년 연속 상을 받았다.
stray kids는 정규 3 집 < 5-star > (★★★★)로 최우수 k 팝 앨범상을 수상했다.4장의 앨범이 빌보드 200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미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리더 방찬은"stay (stray kids 팬클럽)와 게시판의 잊지 못할 선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180만명이 관람한 월드투어 본핑크로 베스트 케이팝 투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베스트 글로벌 k-pop 아티스트상을 받은 뉴진스는"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며"언젠가 우리가 느끼는 행복을 팬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이 밖에 스트레이키즈와 뉴진스는 사전 녹화를 통해 각각'특'과'락'을,'슈퍼시'와'omg'를 공연한다.
주목할 점은, 상기 최우수 글로벌 k-pop 노래, 최우수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최우수 k-pop 앨범, 최우수 k-pop 투어 아티스트 상은 bbma 가 올해 신설한 k-pop 관련 상이라는 것이다.대중음악평론가 정민재씨는"더 많은 k-pop 가수들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