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이준혁 호러물'블랙홀'주연 확정
김옥빈 이준혁 주연의 신작'블랙홀'이 7일 (9일) 공식 발표되며 한국형 스릴러 명품임을 예고했다.조선일보에 따르면'블랙홀'은 블랙홀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를 빨아들이며 변종인간으로 살아가는 인간들로부터 평범한 인간들이 변종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변종 액션 스릴러물이다.'올가미''타인은 지옥''법외수사''서치'에 이어 다섯 번째 ocn 드라마틱 시네마 기획 작품 (영화화 드라마)이다.김옥빈은 남편을 죽인 살인마의 전화를 받고'무지시'를 찾아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가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이화선 역을 맡았다.무지시 일부의 사람들은 의문의 검은 연기를 흡입해 변종인이 되고, 화선은 이들 변종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며, 남편의 살인범도 잡아야 한다.영화'악녀', 드라마'작은 신의 아이들'등에서 액션 내공을 보여준 김옥빈은'블랙홀'로 또 한 번 여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준혁은'비밀의 숲 2'를 종영했다. 그는'블랙홀'에서 전직 형사 유태한 (전직 특수부대 중사) 역을 맡았다. 무지한 도시 토박이로 과거 오해로 형사를 그만두고 현재는 견인차 운전사로 활동 중이다.성격이 껄렁껄렁하고 농담을 좋아하는 그는 누구보다도 정의감이 넘치며 이화선 형사를 도와준다.이준혁은 검사 역이나 형사 역을 해서 사건 수사는 익숙할 것이다.
'블랙홀'은 ocn 스릴러'구해줘'를 쓴 이정도 작가가'타인은 지옥'의 제작진과 다시 한 번 만나'블랙홀'의 명작으로 손꼽힌다.감독은 영화 폰의 김봉주.'블랙홀'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